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다 마오 (문단 편집) === 총평 ===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와 함께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을 이끌어왔다. 4~5살 때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하여 굉장히 빠른 시기인 2000년에 트리플 점프를 랜딩해낸 것으로 보이며, 2002년 11~12살에 트리플 5종 점프를 완성했다.[* 퀄리티 자체는 좋지 않은 관계로, 완성시킨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좋다. 뛰어난 퀄리티로 트리플 5종을 완성한 김연아와 비교되기도 하고 현재는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대 선수들도 트리플 점프를 뛰어서 더욱 비교되지만, 2002년 당시 12살의 소녀가 3-3 컴비네이션 점프를 뛰는 것은 대단한 점이었다. 더군다나 아사다가 주니어 데뷔를 할 땐 시니어에 3+3은 커녕 3+2도 제대로 뛰는 선수 하나 없었다. 이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의 데뷔 당시 피겨계의 반응을 생각하면 편하다.] 여담으로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는 아사다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 지치지 않는다. 남들이 다 지치는 프로그램 후반부에서 오히려 힘을 얻어 스케이팅을 한다. * 하지만,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가지고 있는 스피드와 파워는 아사다 마오에게 없다. * 트리플 악셀을 뛸 수 있는 이유는 빠른 회전력 덕분이다. 일본인 특유의 유전자 덕분에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어린아이의 체형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 그러나, 궤적을 보면 대부분의 점프가 회전 부족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스트너는 날 전체(블레이드)로 랜딩을 한다. 하지만 아사다는 토(스케이트 날의 뾰족한 끝 부분)로 랜딩을 한다. '''그때 아사다의 발목이 훌륭하게 작동하여 재빨리 유연하게 발목을 돌린다.'''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다른 트리플 점프들의 컨시가 좋다는 것과 가벼운 몸에서 나오는 빠른 회전력이 장점이지만, 점프의 퀄리티가 정말 심각했다. 시니어 선수들과 경쟁해도 될 정도로 무서운 등장을 했던 주니어 시절에는 가벼운 몸으로 트리플 악셀과 3+3 콤비네이션 점프를 팡팡 뛰었으나, 시니어 데뷔 후 고질적인 회전수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고 결국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린 2009-10 시즌까지 트리플 악셀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정도로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을 높이는데만 몰두하는 바람에 다른 점프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본인이 가장 잘 뛰는 점프인 더블 악셀을 제외한 모든 점프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말았다. 이 점이 아사다 마오의 선수 생활에서 발목을 잡았다. 마오측에서도 이점을 인식했는지 밴쿠버 이후 두 시즌간 부진을 각오하고 점프 교정을 한 덕에 점프의 전반적인 질이 한결 나아졌다. 엣지 문제는 고치기가 어려워서 계속 플러츠를 구사하긴 하였지만, 두 시즌을 전부 점프 교정에 갈아넣으며 점프를 전반적으로 전부 뜯어고친 덕에 하이킥이라든지 토픽 사용 등은 상당히 나아졌다. 일본 여자 싱글 선수 중엔 경력이 매우 좋은 편이지만, 전성기가 긴 편은 아니었다. 시니어로 올라온 후 김연아가 부상에 시달리던 2007-08 시즌까지는 김연아의 유일한 대항마로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연아가 부상에서 자유로워지기 시작한 2008-09 시즌부터는 김연아한테 밀린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2008-09 시즌 이후 [[2008-09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2008-09 그랑프리 파이널]]과 [[2010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0 세계선수권]]을 제외하고 모두 전패했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의 아사다를 보면 확실히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이 실감나는데, 2006-07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 앞에 스텝+트랜지션을 넣어오는가 하면[* 다만, 06-07 시즌 프리 차르다시 프로그램에서 스탭을 복잡하게 넣은 후 구사했던 트리플 악셀은 대부분 회전부족이거나 투풋 랜딩인 경우가 허다했다. 대표적으로, 2007 세계선수권 프리 경기에서 인엣지와 아웃엣지를 번갈아 가며 스탭을 밟다가 시도한 경기 초반 첫 트리플 악셀은 명백한 두발 랜딩에 회전수 부족이었다. 당시 해당 경기의 일본 방송 해설을 맡은 2006 토리노 올림픽 챔피언 아라카와 시즈카도 이를 바로 알아채고 해설 도중 '약간 두발로 착지한 것 같네요.' 라며 대놓고 지적했을 정도.], [[2008-09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2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또한 슬럼프를 깨고 전성기의 폼을 되찾아가던 2012-13 시즌에는 출전한 6개의 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실상 서양의 전유물인 피겨 스케이팅을 김연아와 함께 아시아에 알리는데 공헌한 공신이다. 김연아와 아사다의 실력이 워낙 압도적이기도 했지만, [[안도 미키]]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던 아시아에서 갑자기 김연아와 함께 등장한 점도 있고, 이 둘이 등장만으로 끝나지 않고 양대 산맥을 만들어갔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실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이 둘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어간 것에 시선이 집중되었고 꾸준히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던 일본 여자 피겨계를 강국으로 만들었다. 아사다가 은퇴한 이후에는 [[미야하라 사토코]], [[사카모토 카오리]], [[키히라 리카]]가 뒤를 이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